[비즈&] 삼성전자, 5G 기반 모바일-인공위성 연결 기술 확보 外
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& 시간입니다.
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▶ 삼성전자, 5G 기반 모바일-인공위성 연결 기술 확보
삼성전자가 5세대 이동통신으로 모바일 기기와 인공위성을 연결하는 '비지상 네트워크' 표준기술을 확보했습니다.
이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위성통신 기술로, 사막·바다·산악 같은 통신 음영지역에 사각지대 없는 통신 환경을 제공합니다.
▶ 농협, '직장 내 괴롭힘·성희롱' 근절대책 수립
농협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, 횡령 사고 등이 잇따르자 이를 방지하기 위한 '범농협 사고 근절 종합대책'을 발표했습니다.
농협은 윤리의식 개혁, 사고예방 프로세스 구축, 사고행위 책임강화 등 3개 부문에서 중점 실천방안을 정했습니다.
농협은 또 각종 사건·사고와 관련한 임직원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
▶ 현대차그룹, 美 현지서 전기차 양산 시작
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시작으로 미국 내 전기차 양산에 돌입했습니다.
GV70 전동화 모델은 인플레이션 방지법이 '북미 최종 조립'을 세액공제 요건으로 하자 현대차그룹이 이에 대응해 현지에서 생산하는 첫 전기차입니다.
현대차그룹은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건설 중입니다.
▶ KGC인삼공사, 친환경 홍삼오일 추출기술로 녹색기술 인증 획득
KGC인삼공사는 자사의 '홍삼오일 제조 기술'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.
공사는 홍삼오일 추출 시 이산화탄소를 순환 재생해 사용하고 제조 과정 중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.
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·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.
▶ 대한항공, '드론쇼 코리아'에 최첨단 무인기 공개
대한항공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'2023 드론쇼 코리아'에 참가해 중고도 무인기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.
올해 양산을 시작하는 중고도 무인기는 고성능 감지기가 탑재돼 항공기 비행고도 이상의 높이에서 핵심 타겟을 실시간 감시·정찰하는 전략급 무기 체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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